작금 닥쳐온 우리 지방회의 문제를 바라 보면서 해결의 방법을 심사 숙고 해 봅니다.
먼저 누구의 잘 잘못을 따질 필요도, 자격도 없음을 자각하면서 순리대로 해결하기원합니다.
적은 수의 회원들이 한 마음 되기 위해서는 의견일치를 봐야겠지요..
그러나 의견일치는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민주주의 자체가 말 믾고 탈도 많은 것이라서...
저는 몇 사람이 이 일을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가 한 일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말에 자신이 책임진다면 이 일은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일이 못됩니다.
의견이 다양할 때엔 오직 법대로 하면 그 뿐인 것을 왜??????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책임을 추궁하는 것도 바른 자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우리는 순리대로 이 일이 원만하게 해결 되기 원하는 데 이것을 덮는 것만이 최선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 하나의 희생으로 거친 바다가 잠잠해 질 수 있다면 그냥 사라져 가면 됩니다.
제가 사건의 주인공이라면 이렇게 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면 목회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어느 집단에 속하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한다면 그것으로 만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단이나 단체가 중요한 것입니까?
진정입니까?
아니라고 저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3자적 입장에서 우리 지방회의 평안과 화평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요?
고름 살이 안된다는 말이 있씁니다. 짜내야 합니다.
자기 말에 책임지지 않는 이들은 목사의 자격이 없습니다.
목사는 말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말 한 마디로 살리고 죽이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 한 마디로 수 많은 사람들을 살리고 죽이는 것이죠???
박 목사님 위로해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추진했던 일은 끝을 내야 합니다.
바로 세워야 합니다...
2013.07.13.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