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령충만? 자기확신?
오순절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고 주님계신 저 천국에 소망가지고 믿음으로 살되 살아선 전도, 죽어선 천국을 소망하는 우리 순복음의 모든 총회원님들께 안부를 전하면서 우리 모두 분별해야 하는 것들 중 하나인 성령충만함과 자기확신에 대해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성령충만과 자기확신의 차이는?
성령충만함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 주 예수의 영이신 성령께서 임재하시므로 무엇보다 먼저 거룩해야 합니다. 물론 성령의 말하게 하심인 방언의 은사와 능력 행하심과 치유와 축사와 같은 외적인 표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에는 반드시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전제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주위의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결의 영이기도 하십니다.(롬1:4) ,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시99:3)성령님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십니다.(벧전1:2) 그러나 오늘날 성령충만 하다면서 전혀 거룩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왜일까요? 그것은 성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기확신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 일부는 안거룩합니다. 거룩과는 거리가 멀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대항하고 대적하기 까지 합니다. 아니 그런것은 오히려 드러나니까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늬만 수박이고 속은 박인 그런 짝퉁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세상에서 고립시키고 심하면 매장시키기 까지 합니다. 우리 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목양해야 할 사명을 받았다면 분명히 잘 알아야 합니다.
자기확신은 우리를 당황하고, 혼돈되게 합니다. 그러나 정신을 똑바로 차리면 다 알수 있습니다. 자기확신은 성령충만한 주의 용사들과 똑 같은 모양과 능력으로 우리를 속이려 합니다. 다만 중용한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는 것과 자기 자신의 이익을 좇아 일구이언 한다는 것입니다. 불법을 용인하는 것도 나약한 믿음이라기 보다는 믿음의 순수성을 상실한 빛좋은 개살구라는 사실입니다. 무당도 중들도 방언을 한다고 합니다. - 그러면 그들이 성령충만하여 방언 하는 것입니까? - 아니죠. 당연합니다.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지 않느네 어떻게 성령충만?? 말이 안되는 거죠.. __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처럼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것입니다. 자기 확신으로 병자를 고칠 수 있습니다. 자기확신으로 참 신자인 척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 이익만을 위해 일합니다. -- 예수님의 아가페적 사랑인 이타적 삶은 없는 것입니다. 자기확신에 의해 일하는 사람들의 속성들 중 두드러지게 드러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이기적인 삶"의 행태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이타적인 삶을 자기확신에 의해 일하는 사람들은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기적인 삶의 행태를 보이는 사람들은 "불법"을 행하는 자들인 셈이죠__예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면서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7:21)
자기확신으로 과연 성령의 흉내를 낼 수 있을까?
분명히 성령의 흉내를 낼 수 있습니다.(마7:21-23 참조)
마7:22에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라고 말했습니다. 자기확신은 주님의 이름을 믿지 아니해도 능히 행할 수 있으니 이는 성령이 아닌 악령의 역사 입니다. 그러면 왜 속아 넘어갈까요? 고후 11:15에 보면"그러므로 사단의 일군들도 자기를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사단의 일군들이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여 일한다 했습니다. 간혹 부흥회 한 번 잘못했다가 교회가 시험에 들거나 부작용이 오래 가는 일들은 바로 이런 일들의 전형적인 경우 입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적극적 사고방식과 긍정적인 생각이 널리 퍼져 있는데 이것도 역시 이러한 일들의 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결코 믿음이 아닌 것인데도 많은 분들이 믿음이라고 오해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나의 말이 어떠 하든지 주님의 말씀이래야 눈에 보이게 나타나지는 것이라는 건데요..자기확신에 의한 것들은 결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확신의 대표적 사례는 "나는 할 수 있다( I CAN)"입니다. 세상 불신자 들도 나는 할 수 있다 고 계속 되뇌이면서 자기를 세뇌 시키는 건데요 분명 효과 있습니다..이것은 절대로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는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나는 주 안에서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가져야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넘무 많습니다.
일례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자기들과만 함께 하신다고 말하면서 그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을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이라고 싸잡아 비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적이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 열매를 보고 분별 할 수 있어야 바로 알 수 있게 될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찾고 있고 찾았다고 기뻐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 들에는 짝퉁을 잡고서 명품이라고 기뻐하고 있는 경우들이 많기에 우리들이 지도자라면 반드시 이것만은 알아야 하겠기에 한 말씀 드립니다..
부디 이기적인 삶이 아닌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겠기에 말이죠... 잏물론 더하여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잏
다음 글 "진짜 성령충만이란 무엇인가?"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