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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북한 실질 전투력 비교

살리는사람 2009. 5. 24. 13:46

 

 

어제 뉴스에 남북한 군사력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

위의 도표는 매년 발표하는 남북한 비교 군사력 통계자료로 눈에 매우 익숙한 수치이다... (올해도 약간은 변화했지만)

 

위의 통계자료를 보면 남한은 북한에 비해 엄청난 군사력 열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6.25전쟁이후 이제껏 북한에 점령당한지 않은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기적에 가깝다고 해야 하나..북한이 봐주거나 게을러서?

아니면 미군이 무서워서 망설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물론 과거에는 주한미군의 전투력(더 근본적으로는 후속부대의 전투력) 때문에 전쟁이 발발하지않고 억제된 것이라는 주장이

타당할 때도 있었다.

 

그러면 지금 현재는 어떠한가...? 가까운 과거인 10년전부터 지금까지는 어떠한가 ... 그리고 매년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저 통계자료의

군사력이 지금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어떠한 양상으로 치다를 것인가? 궁금할 것이다...

물론 전쟁은 게임도 아니고 연극도 아니다... 각본이 없으므로 입으로 아무리 떠들어봐야 실제 실행되고 나서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전쟁은 한번 일어나면 돌이킬 수도 없고, 그 참혹함과 황폐함으로 절때 일어나서는 안된다..결단코...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냥 시뮬레이션 차원에서 어설프게 넘겨 짚어보자... 그게 가장 안전하고 다행한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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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력은 분명히 북한이 압도적이다... 이는 부정할 수 없다.... 개인화기만 들고 싸운다면 우리가 질 확률이 높다...

하지만 다른 선진국의 경우 냉전시대의 인력에 의한 양적인 군대에서 화력과 기동력 정확성들을 기초로한 소규모 군대로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군도 양적인  군대에서 질적인 군대로 변화하고 있다... (인구감소등으로 질적인 군대로의 변화에 필요성도 증대)

하지만 군사비는 더 증가한다.... 장비가 비싸므로...

 

이런 근본적인 이야기는 다음에 다루도록하고...일단 말초신경이 궁금한 맞대결 전투력 비교를 한번 해보자...

 

[육상전력]

○ 전차

육상전력의 기간전력으로는 전차를 꼽을 수 있다...대전차 무기의 발달로 전차의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근거리에서 일회성 방어용 개념이다.... 지상전에서의 전차의 위력은 아직도 유효하고 전쟁을 지배한다고 할 수 있다

(공군전력을 무시한다면..)

 

통계자료에서 보면 남한은 2,300대, 북한은 3,900대이다... 숫자적으로 보면 엄청난 열세이다...

하지만 더 자세히 보면 우리의 2,300대중에서 3세대 전차인 K1,K1A1이 1,500대, T-80U 30여대, M48A5(K)계역이 500여대 등등을 보유하고 있다. (K1은 2세대급 105밀리 강선포를 장작했지만 전체적인 성능으로는 3세대 전차로 보는게 타당하다)

 

그럼 북한은 어떤가? T-55, T-62계열이 전체의 70%정도를 차지하고 T-62를 개량한 북한으로서는 정예인 천마호가 수백대, 나머지 2차세계대전때 쓰던 T-34계열전차가 수백대 있다..T-34경우는 너무 오래되어 북한에서도 훈련용으로 쓴다고 들었다...

 

그럼 실제 전쟁이 났을때 남북한 전차전력은 어느정도인가?  (1,600대 차이가 나는데,....)

다른 시각으로 보면.... 전세계적으로 3세대 전차를 1,500대 이상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몇개국이나 될까..궁금하지 않은가?

미국, 러시아 정도 뿐이다... 중국도 전차는 많지만 신에전차는 아직 얼마되지 않는다... 놀랍지 아니한가?....한국이 이정도라니...

서유럽 국가들중에도 3세대전차를 1000대이상 보유한 나라는 없다 .    육군강국 독일도 이정도는 아니다...

열영상 장비와 유기압현가장치 등을 장착한 K1정도면 북한의 모든 전차를 압도할 수 있다..120밀리 활강포를 가진 K1A1은 말할 것도 없다...

4천미터 밖에서 적전차를 박살낼 수 있다...야간 사격도 문제없다....(북한의 구식전차는 야간 및 이동간 사격능력이 극히 제한되어 있음)

 

북한의 전차는 대략 사격거리가 2천미터 이하일때..좀더 정확하려면 천미터 이하일때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천미터를 넘으면 명중률이 급속도로 악화되기 때문에 좀더 접근해야 하지만 그정도 거리를 접근하기전에 파괴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일방적인 학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라크전때 이라크 전차수가 월등히 많았지만.. 미군 에이브럼 탱크에 일방적으로 파괴되었다

물론 우리나라가 산악지형이고 우리전차가 에이브럼은 아니지만..결과는 비슷하리라 생각한다...북한도 천마말고는 변변한 전차가 없다.

그리고 현재 K2신형전차를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단계에 있는데... K2가 양산되어 대략 300대정도만이라도 배치된다 할 경우

기갑전력에서 북한이 우리를 이기기는 불가능해 진다...

(k2전차는 세계최고의 전차로 세계유수의 3세대전차보다 휠씬 더 정확하고 더 먼거리에서 적전차를 파괴할 수 있다)

 

 

○ 장갑차

전차를 보조하고 기계화부대의 병력이동을 위해 필요한 장갑차는 우리가 좀더 많다...우리의 장갑차는 주로 K200계열의 장갑차로

보병전투차개념의 최일선 전투 유닛이 아닌 전장의 택시 개념으로 병력수송이 주임무 이다... 여기에는 많은 파생형이 있는데

병력수송, 군수지원(수리), 대공용발칸탑재, 화생방 대응, 지휘형 등이 있다... 그이외에 BMP-3 전투보병차가 러시아에서 경협차관명목으로

30여대이상 도입되었는데...북한에는 없는 신형장갑차이다... 우리군에서도 평가가 좋아 다수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차기 국산보병전투차

양산을 위해 도입이 포기되었다

 

북한은 수륙양용 병력수송 및 보병전투개념의 BMP계열 장갑차 등이 있는데... 수륙양용의 장갑차의 경우 소화기에 피탄되고 덮개가

없어 병력의 생존성이 취약하다...   BMP계열의 보병전투차는 BMP-1의 경우 73밀리 활강포, BMP-2는 20밀리 기관포와 새거 대전차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다.BMP-1 주포는 정확성이 떨어지며, 오히려 20밀리 기관포와 새거대전차 미사일을 장비한 BMP-2가 더 위협적

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장갑차는 피탄이 쉽게 되며 피탄시 화재로 이어져 전소되는 경향이 높다...

(그렇지만 새거미사일은 조심해야 할 무기이다..중동전에 많은 이스라엘 전차가 당했었다...)

 

뭐 그렇다고 우리의 K200계열 장갑차가 휠씬 뛰어난건 아니다..

K200도 알류미늄 차체의 빈약한 방어력과 무장 능력으로 군당국에서는 새로운 장갑차를 요구하여 현재 양산단계에 있다.

40밀리 기관포와 첨단 열영산 FCS 및 방어체계를 탑재하고 수륙양용 능력도 갖춘 K21은 북한의 장갑차정도와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가져

이 장갑차가 실전배치되면 적전차 및 헬기와 교전하고 북한의 장갑차는 일방적으로 격멸할 수 있을것이다.

(역시 세계의 유수장갑차와 비교해도 성능이나 가격면에서 최정상급이다)

 

○ 야포

포병전력은 독일과의 2차대전이후 소련의 주요전투 승수로 대체적으로 공산권 국가는 포병과 기갑전력에 있어서 상대방을 압도할

만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북한도 이 전통을 이어받아 상당한 포병전력을 구축하였다...

하지만 전략적 포병전력을 사거리 30킬로이상 투사하는 것으로 보는데 북한의 야포중에서 30킬로 이상 발사할 수 있는 경우는 전체포중 30%정도밖에 안된다...나머지는 사단급 중포로 20킬로이하의 사거리를 가질 뿐이다..

오히려 장거리 투사능력은 우리군이 북한보다 앞선다.... (통계로 봤을때는 전혀 믿기지 않는 얘기지만)

왜냐하면 우리의 경우 대부분의 자주포 (K55, K-9)의 경우 30킬로 이상이고 견인포인 K179경우도 30킬로 이상으로 전체 포중 70%이상이

장거리 투사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정확도나 신속성 면에서도 북한의 포병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K-9 155밀리 신형자주포의 경우  독일 PZH2000과 더불어 세계 1,2등을 다투는 성능으로 초탄발사 능력, GPS를 이용한 정확성,

자동장전 등 K55의 4배이상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5초이내에 3발 급속 사격이 가능한 K-9에 비해, 우리나라 자주포중 기존의 주력인 K55는 초탄발사준비 시간이 5분이상 걸리고

북한의 경우는 더 오래걸린다... 쏘고나서 각도 흐트러지면 다시각도 수정해야 한다 (어느세월에....)

(발사명령 떨어지면 바닥고르고, 말뚝막고...케이블 깔고... 발사데이터 확인하고....~~  이러다 다 죽겠다..)

 

 

대략 우리군은 1,000의 K55와 500대의 K-9(배치 진행중)를 보유하고 있는데....M109계열의 K55자주포와 500대의 최신자주포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도 미국/러시아 이외에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세계적으로 우리군의 포병(기갑)전력도 막강하다 할 수 있다... 훈련수준 또한 매우 높다....

 

 

북한의 야포는 곡산형 자주포등 전체 포중에서 일부만 30킬로 이상이고 차죽을 연결하여 자주화하였다고는 하나 덮개가 없는 무개형이어서

항공공격이나 클러스터 탄(분산형 자탄내장 폭탄)의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곡산형 자주포는 장거리 사격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북한의 포병 및 군사력 위협시 단골메뉴로 나오는 자주포이나

전차의 차체를 채용하여 개발한 자주포(자주포로 원래 설계된 자주포에 비해 능력이 떨어짐)로 발사후 탄도가 엉망으로 바뀌어

정확성면에서 군사적인 가치가 없을 정도이다...

예를 들어 군타격점을 공격하기 발사된 포탄이 엉뚱하게 1킬로 미터 떨어진 민간인 지역에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이들이 하나도 위협이 안된다는 말은 아니고 실제 외형이나 숫자이 비해 능력이 과대포장되었고

우리군의 무기체계는 숫자나 능력이 과소평가되었다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포병전력도 북한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다련장/방사포

우리는 다련장포라 부르고 북한은 방사포라 부른다...

2차세계대전때 소련에 의해 개발되어 기갑차량 및 일반트럭에 레일을 부착하는 간단한 개량으로 대량의 로켓탄을 일시에 적진으로

발사할 수있는 체계로 북한이 압도적으로 남한보다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다련장포는 남한이 양적 열세가 분명하며 북한의 방사포는 전쟁발발시 초기에 대량으로 발사되어 군전력 및 민간측에

많은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군도 다련장체계를 북한에 못지않은 양적인 전력을 구축할 수 도 있으나 그것도보다는 항공전력과 대포병전력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실 방사포는 비용이 그리 많이 들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단시일내에 북한에 필적한 만한 전력구축이 가능하나

비용대 효과면에서 구시대적인 체계로 미래전장에서 생존성 및 효용성이 떨어져 우리군에서는 대량의 무유도 방사포 전력을 구축을

고려하지 않고있다..

 

대신 우리군은 MLRS라는 다련장체계를 도입하였는데 정확도 및 파괴력 면에서 북한의 방사포와 비교가 될지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1대의 MRLS에는 6발의 분산형자탄내장 미사일을 탑재하거나 좀더 대형의 ATCMS 2발을 장착할 수 있는데...

1대의 MLRS는 축구장 12면적을 일시에 초토화 할 수 있다... ATCMS는 장거리 타격(180킬로)이 가능하다...

(휴전선에서 쏘면 평양에 철의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방사포 전력은 한꺼번에 많은 화력을 쏟아부을수 있지만 재장전이 오래 걸리고 방어력이  취약하다...

한번 발사후 아군의 대포병 레이더에 포착되면 다음 발사전에 K-9나 MLRS에서 반격하여 제압 할 수 있다.

 

북한의 대량의 방사포 전력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략 일주일 안에 세력이 소멸될 것으로 생각된다.

 

○ 지대지 미사일

우리에게는 현무체계, 북한은 스커드와 노동미사일이 있다.

현무는 현재 비공식적으로 대략 100여발이상 개발되어 배치되어있고 관성유도를 통해 비교적 높은 명중률을 갖고있다

북한의 스커드와 노동미사일은  공산오차가 크고 발사전 액체연료 주입등으로 발사시간이 오래걸려 생존성이 떨어지지만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고 걸프전에서 미군이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 사냥하는데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어

실제 전쟁시에 피해가 매우 클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장래에 무인기(글로벌호크 등) 및 조인트스타트 등의 지상감시 체계의 발전 및

실시간으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지대지 순항미사일(타우러스 또는 JASSM), 롱샷 활강폭탄이 적용된다면 스커드의 영향력은 분명히

감소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공격징후가 포착되면 공중정찰기(유.무인기)에서 데이터를 제공하고 공군의 전략타격 무기체계가

개전전에 상당수를 제거 할 것으로 본다 (2015년쯤되면 타격체계가 우리군내에서 운용될것으로 생각된다)

 

 

[해상전력]

○ 전투함

북한의 저 엄청난 전투함의 숫자는 잊어라..거의 무의미 하다...

보도된게 420척이라면 그중에 95% 100톤미만의 배에 기관포 몇정 달아 놓은것이다... 전투함정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다

이미 2차세계대전이후에 다른 나라에서는 거의 멸종한 어뢰정도 보유하고 있다..

배에다 어뢰를 매달고 똑바로 가다가 어뢰를 떨어뜨려 적함정을 명중시켜야 하는데....정말 안쓰러운 군함들이다

 

북한의 전투함중에 그나마 전투력이 가지고 있다고 하면

수십척의 코마급/오사급 미사일 고속정 및 나진급 초계함 몇척뿐이다....

나진급은 북한 보유 전투함중 가장 크기가 크지만 수동식 함포 및 원시적인 화기관제체제로 대함방어 능력이 거의 없어 하푼1발로

격침이 가능할 것이다...2발 동시에 발사하면 확실히 100% 격침가능 (사실 1발로도 개인적으로는 100% 격침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미사일 고속정에는 스틱스 대함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예전에 중동전에서 동형의 이집트 고속정이 2차대전때 건조된 이스라엘 구축함을

명중시켜 유명해졌으나 그후 전자재밍장비 및 채프를 장비한 이스라엘 군함에 스틱스과 무력화 되고 오히려 가브리엘 대함미사일에

괴멸되었다.... 현재 우리군의 포함급이상의 전투함의 재밍 및 채프 방어시스템으로도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조금은 불안하고

이순신급이나 광개토급 구축함의 경우 거의 100%방어가 가능하고, 탑재 링스헬기의 시스쿠아/펭귄 대함미사일로 반격하면 격침될 것이다

 

전투함은 통계자료와 전혀 다른 실정이다

기뢰전력이나 다른지원함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사실 북한군함의 수준은 처참할 정도이다..

 

하지만 상륙정은 대량의 공기부양정을 보유하고 있어 특수전부대의 후방침투에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어 우리군의 골치아픈 존재이다

이를 코브라등의 헬기로 견제한다고 하나 쉽지 않을듯 싶다... 해안포나 M47/M48 구형전차를 보강하여 방어하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소형공기부양정으로 기갑차량의 탑재는 어렵고 보병/특수전 전력이 이동수단으로 주로 쓰일것 같다. (해안침투시 사전격멸이 중요) 

 

잠수함은 우리는 9척의 209급 잠수함과 현재 214급 3척이 진수되었고 이중 1척은 해군에 인도되어 전력화 되어있고 2척은 운용시험중이다

(2099척 + 214급 1척 = 실전배치10척) + 214급 2척 시험운용중

209급은 독일 HDW社 베스트셀러 수출잠수함으로 전세계에 60척 정도 수출되었다. 그중에 1200톤 장보고급으로 불리우는

우리의 209급은 209중에서 최고의 소나및 관제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800톤급의 214급 AIP탑재 잠수함을 도입하고 있는데...

AIP란 공기불유추진체계로 현재 209급의 수중작전기간을 5배정도 늘려 보름정도의 작전수행능력이 보유하고 있다.

214급은 통신장비, 소나체계, 운항능력, 공격능력등에서 209급이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향후 214급이 총 9척이 건조완료되면

차기 3000톤급 한국형 중잠수함 자체 건조계획을 가지고 있다..

 

북한의 대부분은 잠수함은 상어 및 유고급 소형 잠수함 으로 본격적인 대수상/대잠 전투를 벌이기는 어불성설이고 특수부대 침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소음이 심하여 배터리나 엔진을 끄고 해류를 타고 침투하는 방법을 쓴다

북한의 로메오급 잠수함이 그나마 잠수함 같은 잠수함이나 소음이 심하여 탐지가 쉬워 전쟁발발시 곧바로 발각되고 대잠헬기의

어뢰공격을 받고 사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전쟁이 발발하면 아마 전쟁발발시점 이전에 아예 한국의 잠수함들이 이미 북한의 항구앞에 주둔하여 기뢰를 깔고 항구내부로 침투하여

어뢰공격으로 적 잠수함을 파괴 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게 현실적인 시나리오다..통계상으로 보면 북한은 70척, 남한은 10척..뜬금없이 이것만 제시하면 국민들이 불안해한다...

그리고 이런걸 정략적으로 이용하려하는게 문제인 것이다...북한은 우리의 209급을 거의 탐지할 능력이 없다)

 

 

 [공군전력]

○ 전투기

남한은 60(40+20)대의 F-15K 전투기와 140대의 KF-16(블럭52)이 주력이며 퇴역이 진행되어가고 있는 F-4팬텀은 장거리 대지공격, F-5는

최전선 근접지원의 임무를 맡고 있다. F-15K는 적후방침투 및 거점 공격의 가장 고난이도 임무를 맡고있으며 KF-16은 대공 및 대지상전의

주력기종이다...

 북한의 저 많은(840대) 전투기중 MIG-17,19,21이 대부분이며 그나마 대응할 만한 전투기로는 소수의 MIG-23과 MIG-29  30여기가 있으나

이 소중한 전투기들은 평양방어에 집중하여 휴전선인근으로 내려오지도 않을뿐더러 에이왁스 지원하의 KF-16과 조우시 승리도 어렵다...

전투기 개별능력은 일부분 KF-16을 능가할 지 모르나 에이왁스가 목표물에 대해 미사일 유도/관제를 해주는 상황하에서 미그-23/29는

레이더에 KF-16을 포착하지도 못하고 미사일에 격추될 것이다

 

더 불쌍한 MIG-17,19는 미사일 장착불가여서..오직 기관포와 약간의 무유도 폭탄을 탑재하는 것이 전부이며 이는 KF-16의 사이드와인더나

암람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베트남전에서 미사일만 장비한 팬텀과 맞서 형편없는 명중률 덕분에 미사일이 다 떨어지고

기관포도 탑재하지 않은 팬텀 상대로 기관포로 격추할 수 있던 운좋던 시대도 있었으나 앞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없다... 미사일이

어디에서 어떻게 날아와서 언제 격추된줄도 모르고 조종사는 절명하게 될 것이다...

 

나머지 작전기중에서 MIG-25프로그풋 근접지원 지상공격기가 있는데...지상공격 능력은 대단히 뛰어나나 아군의 항공엄호 없이는

둔중한 비행성능의 공격기가 살아남기 어렵다...

 

특수전 기체로는 AN-2 복엽기가 있는데 비금속 물질과 천으로 만들어져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으며 특수부대 침투에 이용하면

상당히 우리 군을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조인트 스타트 지상감시 통제기나 에이왁스의 도움이 필수적이며 아파치등의 값비싼 대응전력을 현재 구상하고 있다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을 대응하기 하는것 치고는 너무 비싼 대응체계이다... 1대에 400억이 넘는 헬기이므로...

물론 아파치의 경우 적 특수전 대응뿐아니라 대전차, 거점공격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단지 값이 비싸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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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간단히 남북한 군사력을 비교하여 보았다... (미군은 제외)

필자가 북한전력은 축소하고 남한의 전력을 부풀려 말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물론 전쟁발발시 예상치 못한 많은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생화학무기도 엄청남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람들의 의식도 승패를 좌우 할 것이다...

 

하지만 통계자로의 숫자만의 허상의 불합리함을 꼬집어 얘기하고 싶었을 뿐이다...

 

위에서 말한대로 전쟁발발시 민간부문의 피해는 매우 크겠지만 오히려 우리 군 피해는 상당부문 덜 받을 것이고 북한의 군사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기에 무력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언론에서는 우리가 기습공격을 당할시 상황만 이야기 한다... 그들이 모든 준비를 끝내고..우리는 그때까지 아무런 낌새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이 온다면 우리의 피해가 막대하겠지만... 그럴 상황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말한다면 우리나 미군의 정찰능력을 의도적으로 폄훼하거나 우리군의 존재이유를 부정하는 이야기 밖에 안된다

 

만약 북한이 우리를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공격준비에 들어간다면 여러가지 정찰 장비를 통해 이를 파악하고 북한의 남침의도가 확실하다면

우리가 항공전력 및 전략타격 화력으로 선제 대응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6.25때처럼 기습남침할 가능성은 현재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현재 우리의 군사력증강의 목표는 북한만이 전부가 아니다...표면적으로는 북한이지만 북한이 아닌 주변의 강대국에 맞설 전력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강력한 군사력건설이 통일시 외부세력의 간섭을 없애고 자주적으로 통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할 것이고 장래에 중국이나 일본의

팽장전략에 맞서 외세에 휘둘리지않는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국가를 유지 할 수 있게 해줄것이다.

 

하지만 대놓고 그들을 경계한다고 할 수 없으므로 북한 '핑계'를 대는것이다.. (이런것은 따지지말고 다 알면서 속아주자...)

일본도 마찬가지다... 북한을 핑계삼아 온갖 군사적인 강화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지스함정, 조기경보기, TMD방어체계, 고성능 항공기 등)

따라서 일각에서 말하는 북한을 능가하는 군사력 보유는 불필요하고 더이상의 국방비 지출을 막자고 하는 말은 전혀 국가안보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우리의 군사력은 북한을 극복하고 압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북한도 이점을 잘알고있고 전쟁발발시

미군의 개입이 없더라도 북한의 패배가 자명한 사실을 잘 인지하고있다

 

하지만 이런한 상황을 알면서 안보상황을 국면전환용이나 정권수호를 위한 언론호도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이다..

안보는 안보상황에만 써야한다... 그것이 국민이나 국가에게 불행한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안보에는 만약이나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우리가 이미 백년도 안되는 짧은 시기에 두번이나 겪었다...그럼에도 다시 그일이 반복된다면

정말 어리석고 이번에는 영영 자주국가 국민으로서 살아갈 기회를 상실할 수 도 있다... 항상 긴장하며 방심하지 않고 대비해야 한다.

 

출처 : sany' house
글쓴이 : s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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