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냥 모르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무관심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았습니다. 마음 아픕니다. 그래도 우리의 선배요 스승이라고 불리웠었기에 말이죠.. 그 배신감 큽니다..
그러나 이제 울고만 있을 순 없습니다. 이를 악물며 진정 위에서 부른 부름의 상을 바라고 가야 합니다.
모두 함께 갑시다..예수님 잘 믿읍시다..
이건 아닌데.. 얼마나 많은 일들로 인하여 마음 아프고 괴로웠습니까? 더러워서 아니꼬와서 창피해서 아무 말도 아니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모두에게 확실히 알게 할 겁니다. 알아야 합니다. 다 알아야 합니다.
눈을 부릅뜨고 확실히 지켜 보세요..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답은 하나입니다..
사람 따르지 않고 주님 따라가는 겁니다.
그러나 아무나 이 길 못갑디다. 왜냐면 사람 따르지 않고 주님 따른다 했더니 괴로움과, 눈물과, 한숨만 나더군요...
그래서 머뭇거렸었고, 뒤돌아 보고 소금기둥 돼버린 롯의 처 같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냥 앉아서 울었습니다..큰 믿음 달라고요... 그리고 왔습니다. 다시 섰습니다.
이제는 다 버렸습니다. 한 번 드린 몸이오니 어찌 다시 무르리요 하며 죽어도 그 길 가리라 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좋다 했구요, 주님만 아시면 된다 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왔습니다. 혼자 갑니다...
아무도 찾지 않고 따라오지 않는 그 길 좁은 길 입디다.. 협착한 길입디다.. 눈물없이 못가는 길 피 없이 못가는 길 입디다..
세상에서 독불장군 처럼 왔습니다.. 미쳤다고 합디다..아그립바왕이 바울에게 했던 것처럼 말이죠..
주님 나와 함께 하시는데 세상은 모릅디다. 소경 입디다. 귀머거리입디다. 그래도 그냥 갔습니다..오늘 이 자리까지 말이죠..
말씀이 아니었으면 은혜가 아니었으면 다 패대기쳐 버렸을겁니다. 그러나 그럴순 없었습니다. 왜냐면 이건 그냥 속이는 것이 아니라 진실된 것이기 때문이기에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시기에 말이죠.. 우리 함께 갑시다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첨부파일 2개 있으니 꼭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