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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장난 아니다.
살리는사람
2009. 8.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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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장난이 아니다 사탄의 낚시바늘, 뉴에이지의 총집결 ▲시리즈 6권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영문판 표지. ©김삼 기사: 뉴스파워 기사입니다 http://www.newspower.co.kr/sub_read.html?uid=4023§ion=section56 1. 교회만 나서면 사회에 뿌리깊이 퍼져있고도 겉으로 드러나있는 뉴에이지 현상을 유독 우리 한국교계나 한인교인들은 잘 체감하지 못하는 듯하다. 도무지 분간이 안 가는지, 피부에 직접 와 닿질 않아서 그런지..요즘 뉴욕 맨해튼 길거리에 널려있는 게 뉴에이지 건강잡지, 뉴에이지식 '자기 성취' 안내서다. 맨해튼 빌딩촌에 널린 게 뉴에이지식 비즈니스, 서점마다 뉴에이지 서가가 따로 마련돼 있고 인기도 높다. 뉴에이지가 아니면 "아무 것도 안 되는" 사람들이 실제로 허다하다. 풍수설(Fengshui)이 적용되는 오피스 빌딩 건축과 고급 가구 배치의 적용. 텔레비전/라디오 등으로 무시로 연주되는 뉴에이지 음악. 회사 고급 간부는 물론 갓 입사한 초년생 직원들의 자기성취 훈련. 여피들이 빠듯한 여가시간에 갖는 좌선식 명상, 기 운동, 단전호흡, 요가, 향기/수정/기/크리스털 요법, 향수목욕.. 등등 도시생활 전체가 뉴에이지로 도배되고 있다. 정치/언론/경제/종교계 등과도 결코 거리가 멀지 않다. 주요 정치인, 언론인, 경제인들의 배후 세력인 프리메이슨리, 일루미나티 등은 필수적으로 종교다원주의적이므로 뉴에이지와 그대로 직결된다. 유엔은 뉴에이지 어젠다의 총 실행본부 격이다. 그뿐인가. 요즘은 교회 안에까지 뉴에이지 풍습이 깊숙이 침투해 일부 교회 행사 때 소위 '미로'(labyrinth)속 걷기, 붓다처럼 가위다리로 명상(contemplation)하기, 심호흡, 만트라 기도 등 불교/힌두교나 현대 심리요법과 잘 분간이 안 가는 뉴에이지+기독교 짬뽕식 '영성'에 몰입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성공회, 미국장로교, 연합감리교, 회중교회(연합그리스도교회), 심지어 일부 보수교단 소속 교회나 단체들까지 그러고 있다. 최근 피살된 로제 수사(Brother Roger)도 20세기 뉴에이지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마법은 마법, 악은 악이다. 장난이 아니다. ©김삼 문화 면에서 특히 뉴에이지 영향은 뚜렷하다. 주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마법사/마녀, '매트릭스'에서처럼 초능력을 발휘하고 초자연을 누비는 신화적 상상의 인간/괴물들이 출몰하는 소설, 영화 등이 포스트모던 세대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마음을 사로잡는다. 요즘은 어린이들이 그런 초자연적 '신비'의 동화나 영화 등에 동심을 쉽게 앗긴다. J.J.R.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 올해말 개봉될 C.S. 루이스의 '나니아 역대기' 등도 비록 기독교적 흐름이 있다곤 하나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루이스는 진짜 거듭난 크리스천이었을까? 그의 삶을 자세히 연구해보라]. 같은 마법/마녀 등을 다룬 점에서 전혀 별종은 아니란 얘기다. 2.아무튼 신화와 뉴에이지 요소를 적당히 짬뽕한 이런 흐름은 더구나 J.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절정을 이룬다. 사실 '해리 포터'의 흐름은 정통 뉴에이지의 알맹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 시리즈의 특징은 어린이들에게 호소할 목적으로 백색 마법(일명 백 마술)을 흑색 마법(흑 마술)과 '긍정적'으로 대비시키려 힘께나 쓴다는 것. 그러나 백색이든 흑색이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마법은 마법이며 악은 악이다. 작자의 의도가 아무리 "선하다" 해도 그런 세계인 이상 결코 선일 수가 없다. 구약성경 잠언14:12은 정말 이에 딱 맞는 교훈이다. 요즘 교계는, 아이들이 걷잡을 수 없이 이끌리는 '해리 포터'의 "긍정적"인 수용 목적의 일환으로 부모의 지도 감독 아래 읽힌다는 둥, 팬터지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길러준다는 둥, 선악간 분별력을 키워준다는 둥 구태여 단점을 들추기보다 '장점'을 찾으려고 애들을 쓰는데, 솔직히 필자로서는 "'해리 포터' 근처엔 얼씬도 말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싶다. ▲영화 '해리 포터'의 한 장면. 핼로윈 때도 애용되는 펌킨 호박 곁에 있다. © 김삼 필자의 자녀들은 아직 어리지만 '해리 포터'를 친구한데 귀동냥으로 가끔 듣고 비평해줄 뿐 거기 호기심을 갖거나 읽지를 않는다. 자식자랑이 아니라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미리 훈련시켜둔 덕분에 영적으로 그 세계를 너무나 잘 알고 철저히 경계하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다름아닌 성경이 그런 것들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구약 신명기 18:9~13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되도록 여러 번역판을 비교해 보라.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이런 것들을 증오하신다. 3.캐티 스미스가 간추린 대로 '해리 포터' 시리즈엔 온갖 악이 도사려 있다. 살인, 피의 제물, 신체절단, 폭력, 복수, 죽음, 악령 지피기, 점술, 마법, 마술, 부적, 친숙령(familiar spirits)들과의 교류, 요술, 저주와 주문, 죽은 자와의 교류, 주술, 심령술, 유령, 뉴에이지..등등. 이런 오컬트 요소들은 이 책에 나타난 사탄적 문제점의 일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해리 포터는 "좋은" 일이면 나쁜 방법도 좋다, 즉 목적이 좋으면 수단이야 아무래도 좋다는 식의 무차별 선악관을 갖고 있다. 해리 포터를 구출해내는 힘은 하나님이 아닌 사탄의 힘이다. 오컬트는 우리를 구출해주지 못한다(이사야47:8~15. 개역의 '진언'/'사술'은 주문/주술/마법 등에 해당한다). 기독교 언론, 문화평론계 등에서는 '해리 포터' 독서를 소위 '문화영역 확대' 목적으로 "읽어도 괜찮다"는 식으로 독려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데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 세계도 체험해봐야 한다는 것은 "악에 노출돼봐야 비로소 악을 안다"는 얘기와 비슷하게 들린다. 마치 '선악과'에 호기심을 갖고 눈독 들이다 결국 불순종까지 해가며 맛을 보게 된 이브처럼. "선악을 알려면 선악과를 먹어봐야 한다. 일단 먹어봐라!" 는 말과 크게 차이지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사탄의 유혹과 이브의 호기심이 인류 전체에 엄청난 재앙을 몰고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하는지? ▲바티칸이 해리 포터에 '면죄부'를 준 내용의 신문기사. © 김삼 이런저런 느슨하고 흐릿한 말로 은근히 신자 어린이들에게 '해리 포터'를 권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말의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더구나 주 대상이 어린이임에랴! 소자 하나를 실족시키면 그 결과는 어떤지 알지 않는가? '해리 포터'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백지처럼 하얗게 열린 마음에 '제4차원의 세계'에 대한 폭포수 같은 강력하고 잘못된 호기심을 불어넣는다. 그리고 호기심은 불순종을 낳는다. 미리 막아야 한다. 금하면 오히려 호기심이 더해진다곤 하나 호기심의 결과를 결정적으로 경고해주면 태도가 달라진다. 사도 파울은 테살로니카 교인들에게 "온갖 모양의 악을 멀리하시오."(테a 5:22. 사역)라고 경고했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개역 한글)는 번역은 원문의 의도와는 약간 다르지만 어쩌면 더 강력하다! 성경은 모든 역술/점술/심령술을 악이라고 하지 결코 '선'이라고 하지를 않는다. 예면 예고 아니오면 아니다. 위 성구에서 '버려라'에 해당하는 낱말의 원형 '아페코'의 성경 용례를 보면 대체로 (..로부터) 물러서다, 미리 막다, 예방하다, 떠나다, 멀리하다, 거리를 두다, 금하다, (..로부터) 자신을 지키다 등의 뜻이 있다. 간추리면 온갖 유형의 악을 멀리하되 근접도 말고 아예 호기심을 버려 자신을 지키고 예방하라는 뜻이다. 말하자면 악이라곤 아예 어떤 모양도 가까이 말며 흉내조차 내지 말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칼데아 우르를 떠나듯 우리도 죄의 도시 바빌론에서 빠져나오라고 하신다. "..'거기서 나오너라, 나의 백성! 그래서 너희는 그(도시)의 죄에 동참하지도 말고 그(도시)의 재앙을 받지도 말라!'"(계18:4). 뉴에이지 사회에서 스스로를 성별하라는 말씀인 것이다. '해리 포터'가 상투적으로 펼치는 역술 행위들은 선/악 간 옵션이 아닌 악일 뿐이다. '해리 포터'가 독자들이 역술과 심령술에 빠져들 강한 포텐셜을 지녔다는 것은 크리스찬이 된 전직 마녀들, 마교 교도 출신자들이 한결같이 입 모아 하는 소리다. 그들과 독자, 문화평론가들중 누가 더 전문가이겠는가? 자기 작품을 애써 긍정적으로 포장하려는 롤링 자신의 견해를 문화평론계나 언론에서는 퍽 존중하나 본데 기가 찰 노릇이다. 어느 작가인들 부정적인 자평을 하겠는가? 그럴 듯한 사탕발림일 뿐이다. ▲엔도르 무당을 찾아간 사울 왕과 나타난 '사무엘'의 영. © 김삼 자녀의 호기심이 충족될 만큼 '해리 포터' 시리즈를 계속 읽혀보라. "더욱 주님 사랑" 아닌 "더욱 세상 사랑"으로 귀결될 뿐이다! 사도 요한은 뭐라고 했나?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시오.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이 그의 속에는 없습니다"(요한서신a 2:15). 우리가 혹 세상은 쉽게 사랑하지 않을지언정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기란 쉽다. '해리 포터'는 세상에 속한 것이지 교회나 하늘에 속한 것이 아니다. 크리스토와 벨리알(바알)이 어찌 조화되랴! 필자가 기독교 문화인들에게 꼭 묻고픈 말이 있다. 모든 영을 낱낱이 분별하고 테스트하라고 성경이 분명히 명령했는데도(요한서신a 4:1) 왜 도무지 분별하려 들지를 않는가? 어찌 문화의 성경적 검증작업(필리포 4:8)을 거치질 않는 건가? 도대체 성경을 읽는가, 마는가? 신자들에게 주어진 고유한 영적 필터를 왜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 뉴에이지의 영, 심령술의 영을 왜 말씀과 성령의 거울에 비춰 분별하려 하지를 않는가? 영이 잠자는 탓인가, 아니면 아예 죽었는가? 영이 진정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났는가? 거듭났다면 왜 신자의 필수적 영분별 기능이 작동하질 않는가? 4.'해리 포터' 시리즈 주변에 활동하는 특수그룹의 영들이 있다. 영 분별에 밝은 사역자들은 그것들을 흔히 '친숙령'(familiar spirits)이라고 부른다. 뉴에이지의 영들과도 통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타난 마법/마술/주술/복술/심령술/신비학/점술/역술 등은 영적 음란인 우상숭배, 중독증과 직결되며 영계에서도 가장 더러운 영들 축에 속한다. 아울러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혐오대상 #1이다! 그리고 이런 일에 참여한 사람은 딴 죄와 마찬가지로 회개하지 않는 이상 천국이 아닌 불못에 간다(계21:8,27). 우리 자녀들이 미리 그런 데 미혹돼 일찌감치 천국행 아닌 지옥행 운명으로 결정나기를 독자는 바라는가? 롤링은 위대한 작가가 아니라 사회보장 수혜자 신세를 면해보려고 돈에 눈이 먼 나머지 제발로 그 세계에 뛰어들어 그 영에 사로잡혀 남용돼온 가련한 악의 도구다. 돈 버는 자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방법이 잘못됐다는 얘기다. 그녀에겐 돈이 우상, 마술이 우상이다. 롤링이 사탄으로부터 받는 영감은 락 뮤지션들이 멕시코 사막에서 동물제사를 드리며 받는 영감과 다를 바 없다. ▲'해리 포터'를 '실습'하는 유럽의 학교. © 김삼 '해리 포터'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가공할 독자층을 형성해가는 이유는 이 시리즈의 출판이 사탄이 기뻐하는 특별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롤링 자신도 잘 모르는 사탄의 어젠다가 롤링을 통해 잘 먹혀들고 있다. 지금 사탄과 이 특수그룹의 영들은 회심의 미소를 짓거나 껄껄 웃으며 자신들의 승리를 즐기고 있다. 그 흑암의 기세는 왠만한 엉성한 성도도 그냥 삼켜버린다. 롤링은 마법과 역술에 연루됨으로써 사탄에게 경배한 사탄의 딸이다. 과언인가? 천만에! 롤링즈 자신이 여러 마교 서적을 고루 연구하고 참조했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 롤링이 저술을 목적으로 마법과 주술, 마교 관련서적을 탐독하는 동안 그녀의 아버지 사탄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오오냐, 내 딸아! 착하다. 아무렴 그래야지! 열심히 읽고 열심히 써라. 내가 너의 거대하고 찬란한 성공과 억만장자의 돈방석을 보장하마. 물론..너와 네 독자들의 장래 지옥행까지 말이다. ㅎㅎㅎ!"하고 영감을 듬뿍 불어넣어줬다. ▲완드(마술봉)를 휘두르며 마술시범을 보이는 유럽 학교 교사. © 김삼 5.'해리 포터'시리즈를 갖고 자녀에게 자꾸 시청각교육을 시켜대면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성경교육과는 정반대 결과를 얻게 된다. 시리즈 각 편은 그다음 편을 부른다. 책은 영화를 부른다. 이 시리즈가 다 끝나면 비슷한 다른 책을 찾게 된다. 악에 대한 경계심은커녕 주술적 악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만 늘어간다. 그 책 자체에 악령들이 역사하기 때문이다. 영계는 육안으로는 볼 수 없기에 이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기 쉽다. 더욱이 어린이가 이 시리즈를 읽으면 읽을수록 해리 포터를 영웅으로 우상시하게 된다. 자신도 해리 포터가 되기를 원한다. 주술자가 되길 진정 바라게 된다. 뜻만 성취된다면 어떤 상상도 어떤 매직과 주술도 "아름답다"는 신기루에 홀리게 된다. 상상만 아닌 실제 세계에서 그렇게 된다. 힘들이지 않고 매직으로 인기/명예/힘을 얻고자 한다. 사탄은 "너라고 왜 안되겠니?" 하고 꼬드긴다. 그래서 천막 주인이 낙타에게 야금야금 자리를 내어주듯, 쥐덫에 물려놓은 치즈를 생쥐가 냄새를 맡다가 조금씩 맛보며 탐하듯 어두운 주술 세계로 점점 빠져들면서 저항할 수 없게 되고 그 세계가 좋아 마침내 무감각 상태로 들어간다. ▲호그워트. © 김삼 특히 신자 어린이가 '해리 포터'를 탐독할 경우 호그워트 주술학교의 교육내용이 성경교육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신명기 6:5~7의 교육과는 정반대의 결과를 낳는다는 얘기다. 얼마나 큰 차이인가? 얼마나 소름끼치는 결과인가? 하나님이 얼마나 서글퍼 하시겠나! 그래도 '해리 포터'를 성경 대신 권장할 텐가? 우리가 미처 감지/인식을 못할뿐이지 영계의 싸움은 치열하다. 우리가 악을 예방하고 물리쳐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려는 강한 의지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평소 우리를 지켜주는 천사들도 악령들과의 싸움에 쉽사리 지친다는 게 성경적인 얘기다. 천사는 초자연적인 존재이지만 전능한 존재는 아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강한 고위급 악령들에게 여러 날 포위됐던 사실, 기억나는가(단10:13)? 영의 세계가 그렇다. '해리 포터'에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책장을 이리저리 들치다보면 이 악령의 그룹이 슬슬 역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그 스토리에 빠져들고 침잠하게 되면 악령들은 신이 나 걷잡을 수 없이 날뛴다. 해리 포터에 중독되고 나면 아예 이 악령의 그룹에 사로잡히게 되며 그런 연후엔 아무리 입술로 예수의 이름으로 꾸짖고 물리쳐봐야 그 책을 내던지고 불사르고 예수의 보혈을 적용하고 철저히 회개하지 않는 한 그 악령의 역사는 떠나질 않는다. 뉴에이지와 복술의 영이 가장 무서워하는 대상이 뭔지 아는가? 어린양의 보혈(계12:11)과 예수의 이름이다! ▲매거진 '마법'의 표지에 실린 진짜 마녀,점쟁이,심령술사인 '인바알'(Inbaal). 이름의 뜻이 뭘까? '바알 안에서'가 아닐까.. © 김삼 6.'해리 포터'를 읽는 것은 '사탄의 생일파티'로 불리는 어둠의 축제 핼로윈(halloween)에 적극 참여하는 것과 다름 아니다. 핼로윈을 한번 즐기고 나면 그 다음 해가 기다려진다. '조이어 비샵'이란 어린이(10살)는 "먼저 호그워츠(마술학교)로 가고 싶었어요. 거기서 그들이 배운 게 참 좋구요. 나도 마녀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우린 악한 것들에서 기쁨을 찾으면 안된다(롬1:28~32). 마법/복술은 하나님 나라 상속에 방해가 된다(갈5:18~21. 개혁한글의 '술수'는 주술/마술로 번역돼야 한다). 사마리아의 대 마술사 시몬이 예수를 믿고 마술과 욕심을 함께 포기해야 했던 것 기억나는가?(행8:9~14). 에페소의 수많은 마술사들이 복음을 받고 은돈 오만 닢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몽땅 불태워버린 것 기억나는가(행19:19)? 그런데 왜 크리스천들이 해리 포터 따위를 즐겨보며 마술로 되돌아가야 하는가? '해리'와 '포터', '호그워트'란 이름들이 무슨 뜻이라고 생각되는가? 무의미한 이름이 아니다! 영어 낱말 자체가 본래 주술적 기원을 갖고 있다고 전직 마녀/마법사들은 입을 모은다. 해리(harry): 폭력으로 약탈하다. 황폐화시키다. 계속 문제를 일으키다. 들볶다. 괴롭히다. 성가시게 하다. 박해하다. 포터(potter): ('토기장이'란 명사 외에) 동사로서 하릴없이/쓸데없이 바삐 나돌게 만들다 (=putter). 관련어 'pot'은 '단지' 외에 '구덩이'의 뜻도 있다. 호그워트(hogwarts): '돼지 혹들'이란 뜻. hog(돼지/돈저류)는 구약시대의 부정한 동물로 흔히 더럽고 악한 영을 상징한다. 'wart'는 혹, 옴 등의 뜻으로 저주에 자주 사용된다. [이상 'World Book Dictionary' 해당 낱말 참조. 필자의 부분 의역.] 7.한마디로 '해리 포터'가 복이 아닌 저주의 책이란 암시다! 그런데도 신자의 서가에 해리 포터가 꽂혀있어야 하나? 그래도 괜찮은 걸까? 그건 교양서적도, 선악 분별용 바로미터도 아니며, 어린이/학생 필독서 목록에 실릴 만한 대상도 아니다. 멋모르고 '해리 포터'를 읽은 가정은 부모부터 자녀들까지 철저히 회개하지 않으면 집안에 저주가 임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이것은 필자의 협박이 아니라 성경의 교훈이다(신명기 7:26). 호기심과 정욕의 발동에 따라 자기 읽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맘껏 다 하면서도 난 예수 안에서 해방됐습네, 난 저주와는 상관 없습네 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그야말로 웃지 못할, 얼마나 서글픈 얘기인가? "예수 안에, 저주에서 해방됐다!"면서 맘껏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심판/저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가? 그 정도로 주님은 무감각하신 분인가? '해리 포터'는 성경에 따르면 이미 저주받은 책이다! 그런 책인데도 읽고 싶은가? 읽히고 싶은가? 그런 것을 읽고도 여태 회개하지 않고 있는 이상 주인공 같은 유형의 흑색 주문이 나의 삶과 주변에 그대로 작동될 수 있다. 믿어지지 않는다면 그 시리즈를 계속 읽으면서 필자의 말을 한번 실험해보라. 물론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할 어리석은 실험이지만 말이다. 꼭 증명하고 싶다면 그렇다는 말이다. "이는 모두 호리는 음녀의 숱한 음행, 마술의 여주인 탓! 그의 음행으로 뭇 나라를, 그의 마술로 뭇 족속을 팔아먹은 탓이어라."(나훔3:4). "너의 장사치들은 땅의 권자들이고 너의 주술로 뭇 나라가 속아넘어갔기 때문이다."(계18:23). 2005/08/19 [01:46] ⓒ뉴스파워 ================================================================================ 잘 읽었습니다. 한국은 헤리포터 열풍이 분 것 아시죠? 독자 05/08/19 [08:57] 그런데 제대로 실체를 모르고 있어요. 어린들의 영웅이거든요. 될수있으면 안읽으면 좋지요 독자 05/08/19 [09:52] 영적 분별력이 있는 성인이라면 해리포터같은거 괜히 읽을 이유가 없겠지요. 하지만 어린이들은.. 필자님의 의견에 동감하는 편이지만 무조건 읽지 말라는건 역효과가 있을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두분, 같은 한분인가요? 김삼 05/08/19 [13:22] 어린이들을 위해선.. 뭔가 공감대 형성 내지 감정이입을 하시려는 뜻 같은데요. 좀 심한 발언 같지만, 성경 말씀인들 효과가 있겠습니까? 그러니 어린이들을 다 잃을 뿐이겠죠. '해리 포터', 장난이 아니다 나눔장터 05/08/19 [15:52] 제목도 좋고 >사탄의 낚시바늘, 뉴에이지의 총집결< 부제까지도 너무 좋습니다. 마귀의 세력들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는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경계에 경계를 주신것을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이들 독서지도하는 일이 직업입니다 김수경 05/08/19 [19:08] 수많은 책들 중에서 제가 제한하고 싶은 책이 많은데, 아이들의 호기심 앞에 일방적으로 양보(?)하기만 했던 거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더구나 신앙이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없는 친구들도 많아서 저도 모르게 소신과 신앙을 굽혔던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도대체 성경을 읽는가, 마는가?" "영분별 기능이 왜 발휘되지 않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고 민감해져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번째 쓴 글 독자인데요.... 독자 05/08/19 [21:26] 헤리포터나 인터넷게임들 중에서도 유해성 어린이물이 많아서 큰 일입니다.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주셔서 감사드려용 김수경 님 김삼 05/08/20 [07:30] 참 좋은 직업에 정말 좋은 결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겸허한 마음씨에 존경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