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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조 고대한국문명 ] 즉 [마 문명] 5

살리는사람 2010. 5. 6. 17:27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백두산 천지 [영원히 살 것처럼 계획하고, 하루 살다 죽을 것처럼 실천하라.]

[ 이상없는 현실은 무의미하고 현실없는 이상은 존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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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라는 단어는 원래 [마호] [마하]로 읽혔을 것으로 본다.

 

Character:

Preclassic Old Chinese:

 

[출처 - http://starling.rinet.ru/cgi-bin/query.cgi?basename=\data\china\bigchina&root=config&morpho=0

 

위에서 보이듯이 [고(姑)]자의 약 3천수백년전 발음은

[카] 즉 [ㄱ하] 정도

 

ㄱ은 후대에 흔히 존칭의 뜻으로 붙여진 것이니

[고(姑)]자는 원래는 [하] 발음이었다고 보겠다.

 

더 원래는 [ㅎ.]

[ㅎ.] -> 하 허 호 후 흐 히

 

태양을 나타내는 원시어는 [ㅇ.][ㅎ.][ㄹ.]

[ㅇ.] - 떠오르는 태양

[ㅎ.] - 다 떠오른 태양

[ㄹ.] - 가장 높이까지 떠오른 태양

 


입구 자 口는 원래는 피라미드의 단축형.

그런데 피라미드에서 지도자가 하늘의 뜻을 받아서 전했기 때문에

말로 전했기 때문에 口는 입, 말하다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고 본다. 

 

형(兄)이라는 글자도 원래는 형,동생의 형이 아니라

피라미드에서 진리를 말하는 성인(聖人)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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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말은 [ㅇ.]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내는 말을 보통 [으] 또는 [어] 등으로 표현하는데 

 

정확히는 [ㅇ.]

   

[ㅇ.] -> 아,어,오,우,으,이

 

[ㅇ.]는 일종의 감탄사.

 

[ㅇ.]를 강하게 발음 한 것이 [ㅎ.]

 

[ㅎ.] -> 하, 허, 호, 후

 

고대에 떠오르는 태양을 [ㅇ.]라 불렀고

다 떠오른 태양은 [ㅎ.]라 불렀다.

 

아침 - 떠오르는 태양(아)의 때(침)

아이 - 떠오르는 태양(아) 같은 사람(이)

아ㅅ달(아사달) - 떠오르는 태양(아)의 땅(달) - 고조선의 한국어 이름

 

이렇게 처음에 [ㅇ.]와 [ㅎ.] 라는 말이 생겼고

[ㅎ.] 는 [다 떠올라 밝은 태양]이라는 뜻이므로

[태양 같은 훌륭한 사람] 즉 성인(聖人)도 [ㅎ.]라 부르게 된다.

 

    

[성인(聖人)이 제단 위에서 교화]하는 모양인 높을 고(高)자도

[호]로 읽혔다고 보는데
[요(堯)]임금을 발음이 같은 다른 글자로 쓸 때 [고(高)]임금으로 썼던 기록도 이를 보여준다 하겠다.
[고(高)]도 [요(堯)]도 원래 발음은 [호]로 본다.
요임금은 당시에는 호임금으로 불렸고 (태양같은 임금이라는 뜻)

고구려 역시 처음엔 고리(高黎)라 불렸는데 (고리(高黎) -> 고려(高麗))

당시 발음은 고리가 아니라 [호리]라 한 것으로 본다.

려(黎)는 원래는 [리]로 발음되었다.


 ->  고려(高麗) : 고구려의 정식 국호는 고려

[발해는 스스로를 고려(고구려)라 불렀다.]    <- 관련글

 

지금 흔히 쓰는 말인 [호리호리 하다]도 여기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북방계가 키가 크고, 말을 잘 타려면 비만하면 안된다.
사마천이 사기(史記)에 [
리동이국명야(黎東夷國名也)]

즉 " 리(黎)는 동이(東夷)의 나라이름(國名)고 썼듯이  

한민족 즉 동이(東夷)는 원래 리(黎)라고도 불렸다.

 

[한자사전]

리(黎) - 빛날 려, 검을 려, 나라이름 리.

 

한민족 = 동이(東夷) = 구이(九夷) = 구리(九黎)


리(黎)를 지금은 [려]라고 하는데
[여명(려명: 黎明)]이라는 말은 [해가 떠오르는 새벽의 빛]을 뜻하는 말.
리(黎)자는 [해뜨는 땅 (아사달 즉 밝달 즉 한국)]을 뜻하는 것이고 
그러므로 한국쪽을 가리키는 [나라이름 리]로 쓰였으며
그래서 사마천이 사기(史記)에 [리동이국명야(黎東夷國名也)]라 한 것.

 

리(黎)는 원래는 한민족을 뜻하는 [이]로 읽었을 것으로 본다.
[ 이 -> 니, 리]


고구려의 정식 이름은 고려(高麗)인데
원래는 고리(高黎)


고리(高黎) -> 고려(高麗)

[麗(려)]자에도 [나라이름]이라는 뜻이 있고
[黎]가 [리]->[려]로 발음이 바뀌었듯이
[麗(려)] 역시 [리]->[려]로 발음이 바뀐 것으로 본다.

 

고리(高黎)라는 말은 [黎(리)민족 중의 으뜸]이라는 뜻으로 보이고
[黎(리)]라는 말은 고대 한민족의 통칭.


[黎(리)]자를 분석해 보면 [사람(人)이 물(水)가에서 벼(禾)농사를 짓는다] 는 뜻.
( 한국(충북 청원)에서 세계 최古의 쌀농사 유물이 발견된 걸 기억하시라.)

 

 

리(黎:려)가 한민족을 뜻하는 글자라는 것은

[명아주 풀]을 보아도 알 수 있다.

명아주는 한자로 [藜]라 쓰는데

 

글자모양도 [黎(리)의 풀] 이라는 뜻.

 

[명아주 풀]은 한국이 원산지이고 

한반도 어디에나 '널려'있는 대표적인 '잡초' ^^

(잡초는 없지요. 모든 풀은 다 이름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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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는 기름진땅에 산다.

명아주의 원산지는 대동강 이남 즉 마한 땅이고

명아주의 주요분포지는 고대 한민족이 주로 살았던

[한반도-만주-중국동해안]이다.

 

명아주 려[藜]자는 [리(黎)사람들의 풀]이라는 소리.
즉 명아주는 [한민족의 풀]이라는 소리고 

한민족은 기름진땅에 살았던 사람들.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기름진 땅이 남한 평야지대.

그래서 산악지역을 제외한 남한 평야지대의 인구밀도는 세계 1위.

(산까지 포함하면 세계 3위)

사람은 살기좋은 땅에 몰려살기 마련이다.

사막,남극,북극 등에는 사람이 별로 안 산다.

   

[리(黎)]라는 말은 황해대평원과 한반도, 만주를 가리키는 말.
[리(黎)]라는 말에는 [많다] 라는 뜻도 있는데
[많다(풍부하다)] 라는 말 또한 원래 [황해대평원(특히 그 동부지역)]의 특성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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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많이들 보셨을 것이다.

농사짓는 분들은 흔히들 '징그럽게도 많이' 뽑아내셨을 것이다^^

그만큼 한반도에서 가장 흔한 풀 중 하나가 명아주.

명아주는 기름진 땅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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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아주]

 

 

한국인들은 하도 많이 봐서 우습게 보이는 저 명아주가 

[청려장(靑藜杖)]이라는 훌륭한 지팡이가 된다.(가볍고 단단함.)

청려장(靑藜杖)은 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인데

예로부터 임금이 노인들에게 선물하던 것이고

퇴계 이황 역시 청려장(靑藜杖)을 썼다.

안동의 도산서원(陶山書院)에는 퇴계(退溪) 이황(李滉)이 짚고 다니던 청려장이 보관되어 있다.

 

또 현대에도 1992년부터는 '노인의 날'에 그해 100세를 맞은 노인들에게

대통령 명의로 청려장이 주어진다.

예전에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하였을 때 영국여왕에게 선물한 것도 청려장.

( 지금은 경상북도 문경에서 청려장용 명아주를 많이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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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려장]

 

즉 한반도에 하도 널려 있어서

한국인들이 보통 우습게 보는 저 명아주가

사실은 우스운 풀이 아니라는 말씀.

(하긴 우스운 풀이란건 없겠지요.)

 

하도 늘 접해서 그냥 그렇게 보던 한국의 된장, 마늘, 김치가

차차 세계적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도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 볼일.

 

삼국지에 나오는 남화노선(南華老仙)이 들고 다닌 것도 바로 청려장(靑藜杖)인데

고대 중국에서 신선들이 사는 곳이 동쪽(한국쪽)이라고 생각했다는 증거 중 하나.  

 

청려장(靑藜杖)은 부여장(扶藜杖: 부려장) 이라고도 불렀는데

고리(고려: 高黎)가 고려(高麗 : 고구려)로 바뀌듯이 

부리(부려: 夫黎)가 부여(夫餘)로 바뀌지 않았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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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라는 말은 [마호(마하)] 

즉 [어머니(마) 태양,하늘(하,호)]을 뜻하고
[마(麻) 할머니] 즉 [ 마땅의 위대한 여성 지도자(姑)]를 뜻한다.

 

한자 마고(麻姑)는
마(麻) - 삼베옷을 입는 임금
고(姑) - 진리(十)를 교화(口)하는 여성지도자

 

불교에서 진리를 뜻하는 만(卍)자는 十자의 변형이며

十은 중앙과 4방 즉 5행을 뜻한다.

5행은 세상 전체를 뜻한다.


十자가 10 인것은 [음양오행] 즉 쉽게말해서 [2손에 각각 5손가락]
즉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을 뜻한다.

이렇게 [마고할머니]란 단순히 전설이 아니라
[황해대평원 원조 한문명의 여성지도자]를 뜻하는 말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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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 동검 - 고조선 남부에서 많이 쓰던 검

 

비파형 동검 - 고조선 북부에서 많이 쓰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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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조선의 원 삼한도 - 대략 3천년전 이상 전 ]
 

비파형동검 출토상황을 보면 남북한과 만주가 모두 [고조선 연방]

북경 지역에서도 비파형동검이 나오는 것을 보면

북경지역 역시 고조선의 일부였다 하겠다.

 

나중에 고구려가 북경지역에 [고려성]을 만들고

고구려의 영역임을 주장한 것은 이러한 이유.

고구려는 고조선의 정통계승자를 자처했기 때문.

 

물론 백제, 신라 역시 고조선의 정통계승자를 자처했고

신라장군 김유신이 [삼한의 통일]을 이루겠다 한 것은

위 지도의 삼한 즉 고조선의 영토를 모두 회복하겠다 한 것.

나중에 고려장군 최영이 주장한 [삼한의 통일] 역시 그러한 것.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은 변한 지역에 있었다.

은나라가 문을 닫자 기자는 고조선에 귀순한다.

기자는 은나라 왕족인데 은나라는 동이족이 세운 나라로 유명하다.

 

기자가 망명한 곳이 고조선이었다는 점에서 은나라 왕족이 동이족이었음이 더욱 드러난다 하겠다.

후대에 공자가 기자를 많이 존경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 

 

나중에 위만이 와서 변한지방왕이 되는데 상투를 틀고 오는 등 자신도 동이족이라고 한다.

상투는 한민족 고유의 문화.

소위 한사군이 존재했다 해도 변한지방에 존재했다.

즉 변한지방 위만조선 땅에 존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지도학자 당빌(1697∼1782)이 제작한 조선왕국전도]

 

만주와 독도 <- 관련글

 

위 지도가 그려진 때(조선 중기)는 조선의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가 심할 때였다. 

그러나 그러한 시절에도 특히 압록강 북쪽

환인, 집안지역 만큼은 저렇게 지켜내고 있다.

이미 다루었듯이 그 지역은 고대 한민족 피라미드가 널려있는 곳.

그 지역은 고구려의 건국지이기에 앞서

고대한국의 제3차 중심지였다.

국세가 그렇게 기울어졌던 조선 중후기에도

그 지역만큼은 저렇게 사수하고 있는 모습.

눈.물.겹.다.

 

 

[밝은 앞날 되시기를][꿈은 이루어진다][꿈은 미래의 현실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흐르는강물처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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